2010년 8월 3일 화요일

아내에게 차이지 않기 위한 8가지 수칙


2ch VIP 개그

1. 아내의 침묵을 용서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2. 분노를 잘 드러내지 않는 타입이 화를 냈을 때는 정말 끝장이다, 라는 생각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여라
3. 나의 부모님은 아내에게 있어서는 어쨌든 타인, 아니 오히려 적에 가까운 존재
4.「나쁜 뜻은 없었다」는 절대 변명이 되지 않는다
5. 아내의 지나가는 한 마디, 같은 푸념은 귀중한 정보수집의 기회다
6. 임신 전후의 아내는 무조건 극진하게 떠받들어라
7. 끝난 일을 끝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남편 뿐
8. 결혼했다고 모든 것이 끝이 아니다. 낚시한 물고기에게도 먹이는 필요하다. 아내는 사랑을 갈구한다.

참고로 아내의 산후조리 기간에 부모님이 방문하는 것은 핵탄두를 던지는 행위와 마찬가지이며,
위의 조항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즉시 아내에게 진지하게 마음을 터놓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것도 좋다.
다만 어설프게 건드렸다가는 더 최악의 상태로 진행될 위험도 있으니 부디 신중히.

· 과거의 연애를, 파일관리에 비유하자면 남자는 '새 이름으로 저장', 여자는 '겹쳐쓰기로 저장'
· '냄새'라는 문제가 있다고 치면 남자는 그것에 뚜껑을 덮어서 사태를 무마하고자 하고, 여자는 그 냄새의
근원을 발본색원하여 사태를 해결하고자 한다.
· 남자가「용서한다」라는 것은 마음이라는 이름의 컵에 고인 물을 모두 버려버리는 것이고,
여자가「용서한다」라는 것은 마음이라는 이름의 컵 용량을 더 늘려 마음의 허용량을 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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