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1일 목요일

電車男 (2005)

뒤늦게 전차남에 버닝중.
워낙 TV나 영화처럼 멍하게 앉아서 뭔가를 보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다 보니 여태 보지 않았었는데,
얼마 전에 접하게 된 '치한남'이라는 만화(이름은 심란하지만 그런 내용 아니다)를 본 후 그 만화가 전차남과 비슷다는 말에 전차남을 찾아보게 된 것.

아직은 초입이지만, 저 찌질이;;
공감은 안가지만 묘하게 심금을 울리는 면이 있다.

지금 5화.
언제부턴가 2ch의 모두들 처럼 저 전차남을 응원하고 있는 나를 발견.

뭐, 어차피 해피엔딩이겠지만.. 

역시 난 미드보다는 일드쪽이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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